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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 스웨덴 전반 막판 결정적 찬스 '무산'[스웨덴 잉글랜드]
작성 : 2018년 07월 08일(일) 00:11

라힘 스털링 / 사진=라힘 스털링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라힘 스털링이 결정적인 찬스에서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 스웨덴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 31분 해리 맥과이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잉글랜드는 전반 막판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잉글랜드는 전반 종료 직전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스털링이 환상적인 트래핑으로 발 앞에 떨어뜨리며 골키퍼 일대일 찬스를 맞았다. 득점이 나온다면 잉글랜드가 더욱 경기를 여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스털링은 스웨덴의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스털링은 상대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손끝에 공이 걸리고 말았고, 재차 슈팅도 빗나가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잉글랜드는 후반 현재 스웨덴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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