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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첫 주인공은 프랑스-벨기에…두 자리 남았다
작성 : 2018년 07월 07일(토) 06:44

사진=네이버 캡처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4강 대진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두 나라는 프랑스와 벨기에였다.

프랑스는 6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프랑스는 8강 진출 팀 중 가장 먼저 준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윽고 벨기에가 합류했다. 벨기에는 7일 오전 3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펼쳐진 브라질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벨기에는 지난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월드컵 준결승 무대를 밟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월드컵은 유럽 국가들이 초강세를 보였다. 프랑스와 벨기에가 각각 우루과이, 브라질을 제압함에 따라 남미 국가들은 이번 월드컵에서 전멸했다.

한편 4강 대진표의 남은 두 자리는 7일 오후 11시 러시아와 크로아티아의 경기 그리고 8일 오전 3시 스웨덴과 잉글랜드 승자가 차지할 예정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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