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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 벨기에-브라질전 공식 MOM 선정
작성 : 2018년 07월 07일(토) 06:24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가 브라질전 최우수 선수(MOM)로 뽑혔다.

더 브라위너의 벨기에는 7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벨기에는 지난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벨기에는 프랑스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이날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단연 더 브라위너였다. 더 브라위너는 로멜루 루카쿠, 에당 아자르와 함게 공격진을 구축해 시종일관 브라질의 수비진을 압박했다. 더 브라위너는 전반 31분 총알 같은 슈팅으로 브라질의 골망을 가르며 쐐기골까지 뽑아냈다.

경기 종료 후 FIFA는 더 브라위너를 MOM으로 선정하며 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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