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헤나투 아우구스투(브라질)이 만회골을 터뜨렸다.
브라질은 7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와 맞붙고 있다.
0-2로 뒤지던 브라질은 후반 중반 만회골을 넣었다.
브라질은 후반 31분 필리페 쿠티뉴의 크로스를 받은 아우구스투가 간결한 헤더 슈팅으로 벨기에의 골망을 흔들었다. 티보 쿠르트와 골키퍼도 어쩔 수 없는 정확한 헤더 슈팅이었다.
브라질은 후반 32분 현재 벨기에에 1-2로 따라붙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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