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최윤희)은 국내 대표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로부터 기업신용평가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A0'등급에서 무려 3단계가 상승했으며 창사 이래 최고 신용등급으로서 최상위의 상거래 이행 능력을 보유한 수준을 의미한다.
이번 최고등급 획득은 공공기관인 한국체육산업개발의 효율적인 경영능력과 우수한 신용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일반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을 만큼 재무건전성 및 신용능력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 될 수 있다.
또한 정부기관,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용역입찰 참여시 적격심사 또는 기술평가에서 만점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향후 신규사업 수주에 있어서도 절대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체육산업개발 변일수 사업개발팀장은 "기업신용평가 최고등급 획득은 그동안 회사 매출 증대를 위해 수고한 각 현장 직원 및 우수한 재무관리능력을 보유한 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기업신용평가 최고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신용평가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매년 평가받아야 한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체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및 단체(총 34개 기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A)등급을 달성, 기업 신뢰도 상승 및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출자회사로서 올림픽공원, 미사리조정경기장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지난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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