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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정우영, 프리시즌서 1군 훈련 합류
작성 : 2018년 07월 06일(금) 17:34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정우영이 프리시즌서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3일(현지시간) 선수단을 소집해 니코 코바치 신임 감독 체제에서의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정우영은 프랭크 리베리, 아르연 로번 등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모습, 팀 러닝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기대감을 키웠다. 정우영은 일단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프리시즌 투어 참가 여부는 코칭 스태프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바이에른 뮌헨과 유소년 계약을 맺고 독일로 건너간 정우영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에서 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지난 3월 1군 훈련 도중 티아고 알칸타라와의 경합에서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입고 수술과 재활을 거쳤다.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1군 선수단 훈련에 합류한 정우영이 신임 감독의 눈도장과 함께 프리시즌 투어 합류, 분데스리가 데뷔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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