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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신과함께2' 1편보다 더 재미있을 것"
작성 : 2018년 07월 06일(금) 10:57

하정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하정우가 '신과 함께-인과 연'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이하 '신과함께2')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김용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정말 기대 이상으로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올 상반기를 잘 보냈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2편 기대가 된다. 촬영할 때도 그렇고, 시나리오 처음 받았을 때 2편의 묵직함이 있어서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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