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만화가 윤태호 작가와 영화 '인랑'의 콜라보레이션 웹툰이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제작 루이스픽쳐스) 측이 윤태호 작가와 함께 한 특별 콜라보레이션 웹툰 '인랑:프리퀄'이 누적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안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해당 웹툰은 영화의 시간적 배경보다 앞선 2024년의 시점을 다루는 프리퀄로써, 남북통일을 앞두고 반통일 테러단체 섹트와 경찰조직 특기대 그리고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암투와 대결을 긴장감 넘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윤태호 작가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작화와 스토리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수요일 카카오 페이지와 다음 웹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인랑:프리퀄'은 영화 개봉 전 예비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인랑'은 7월 25일 개봉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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