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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hot] '앤트맨과 와스프' VS '변산', 여름 극장 대전 포문
작성 : 2018년 07월 05일(목) 15:39

'앤트맨과 와스프' 스틸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7월 첫째 주,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와 이준익 감독의 영화 '변산'이 개봉하면서 여름 극장 성수기 포문을 열었다.

▲ '앤트맨과 와스프'-마블 10주년 히든카드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이 작품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앤트맨'의 속편으로 '어벤져스4'에 대한 힌트가 숨겨져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관심은 개봉 첫날 40만명을 동원하며 전작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전편에 이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마이클 페나 등이 출연했다.

'변산' 스틸



▲ '변산'-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영화로 '동주'(2016) '박열'(2017)에 이은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세 번째 이야기다. 이 작품은 '힙합'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그려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유쾌한 공감대를 자아낸다.

'잉글랜드 이즈 마인' 스틸



▲ '잉글랜드 이즈 마인' -브릿팝의 전설 '더 스미스'의 탄생 비하인드

전설적인 밴드 '더 스미스'의 리더 모리세이를 주인공으로 한 '잉글랜드 이즈 마인'은 '비틀즈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라고 불린 전설적인 밴드 '더 스미스'의 리더 모리세이에 관한 영화다. 1980년대 영국 맨체스터를 배경으로 감각적인 복고풍 영상과 그 시대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사운드 트랙들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잭 로던, 제시카 브라운 핀들레이, 조디 코머 등이 출연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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