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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 유럽 6팀-남미 2팀…'유럽 초강세'
작성 : 2018년 07월 04일(수) 10:32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유럽에서는 총 6팀이 남미에서는 2팀이 8강에 올랐다.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전원 고배를 마셨다.

스웨덴과 스위스, 콜롬비아와 잉글랜드의 16강 마지막 경기가 각각 스웨덴, 잉글랜드의 승리로 끝나면서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에 진출한 국가가 모두 가려졌다. 우루과이, 프랑스, 벨기에, 브라질, 러시아, 크로아티아, 스웨덴, 잉글랜드가 단 한 개의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월드컵 8강 대진에서는 유럽팀의 강세가 도드라졌다. '아트사커' 프랑스, '개최국' 러시아,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 '바이킹의 후예' 스웨덴,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 '황금세대' 벨기에까지 총 6팀이 8강행에 성공했다. 반면 남미는 '삼바군단' 브라질과 우루과이를 제외하고는 단 한 팀도 8강 문턱을 밟지 못했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은 오는 6일 오후 11시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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