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스웨덴 스위스]'포르스베리 선제골' 스웨덴, 스위스에 1-0 리드(2보)
작성 : 2018년 07월 04일(수) 00:26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에밀 포르스베리의 득점포로 스웨덴이 8강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스웨덴은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21분 포르스베리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나갔다.

스웨덴은 올라 토이보넨과 마르쿠스 베리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에밀 포르스베리와 알빈 에크달, 구스타프 스벤손, 빅토르 클라에손이 중원에 자리했으며, 루드비히 어거스틴손,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 빅토르 린델로프, 미카엘 루스틱이 포백으로 나섰다. 골문은 로빈 올센 골키퍼가 지킨다.

스위스는 요십 드르미치가 최전방에 포진했다. 셰르단 샤키리와 블레림 제마일리, 스티븐 주버가 2선에 자리했으며, 발론 베라미와 그라니트 자카가 중원을 지켰다. 수비에는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요한 주루, 마누엘 아칸지, 마이클 랭이 포백으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얀 좀머가 꼈다.

0-0으로 후반전을 시작한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