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클레비(대표 윤미선)가 "디자인 멘토링 서비스인 클레비(clebee)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멘토단 모집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레비는 오는 9월 7일까지 디자인 멘토단을 모집하고 올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실생활 및 전문 디자인 분야에 관련 경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멘토로 선발되면 강의 콘텐츠 및 포인트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클레비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클레비에서 멘토로 활동하는 이용자는 직접 디자인과 관련된 강좌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다. 이후 회원들이 강좌를 보며 연습 창작물을 등록하면 멘토단이 맞춤 평가를 전달하게 된다.
포토샵, SNS 꾸미기, 일러스트, 디자인 제작물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되며 일반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다.
클레비 윤미선 대표는 "클레비는 비싼 수강료를 내지 않아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디자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라며 "자신의 재능을 나눠줄 디자이너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클레비'는 지난 6월 설립됐으며 네오위즈게임즈가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네오플라이'의 지원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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