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이 홀몸어르신들에게 쌀을 기증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2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협력협약을 맺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를 찾아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쌀 기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가 뜻깊은 이유는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에서 쌀을 구매해, 소외계층에게 지원했기 때문이다.
이경호 사회가치실현팀장은 "농촌과 더불어 발전 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가치 유발과 상생의 나눔문화를 확산해 사회가치실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이밖에도 부서별 업무특성에 따라 스포츠 나누리(스포츠 무료강습 및 용품지원 등), 문화 나누리(공연객석나눔 및 문화예술교육 등), 재능 나누리(시설물 보수 및 안전점검 지원), 지역밀착형·참여형 봉사(착한일 하는 날 운영, 물품기부, 농촌일손돕기 등)로 나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출자회사로서 올림픽공원, 미사리조정경기장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지난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