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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 '마녀' 박스오피스 1위…손익분기점까지 130만명 남았다
작성 : 2018년 07월 03일(화) 09:27

'마녀' 포스터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마녀'가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녀'는 지난 2일 하루 1017개 스크린에서 12만448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08만3285명을 기록했다. '마녀' 손익분기점은 230만명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마녀'(감독 박훈정 · 제작 영화사 금월)는 의문의 사고가 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조민수, 김다미, 최우식, 박희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탐정: 리턴즈'가 차지했다. 지난달 13일 개봉한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 · 제작 크리픽쳐스)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지난달 13일 개봉한 '탐정: 리턴즈'는 이날 837개 스크린에서 하루 5만243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88만2338명을 기록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허스토리'(감독 민규동 · 제작 수필름)가 차지했다. '허스토리'는 이날 549개 스크린에서 하루 1만698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2만566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허스토리'는 1992년~1998년 일본을 발칵 뒤집은 관부 재판 실화를 담은 이야기로 김희애, 김해숙 등이 출연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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