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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월드컵이슈]교체로 페르난지뉴·피르미누, 빈틈 없는 브라질 스쿼드
작성 : 2018년 07월 03일(화) 01:02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교체 출전 선수가 맨체스터 시티의 페르난지뉴와 리버풀의 피르미누다. 브라질이 빈틈없는 스쿼드를 자랑하며 8강에 안착했다.

브라질과은 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시작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 경기서 후반 6분 터진 네이마르의 득점, 후반 43분 터진 피르미누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챙겼다.

이날 브라질은 최전방 네이마르를 필두로 가브리엘 제주스, 윌리안이 공격 선봉에 섰다. 미드필더진에는 필리페 쿠티뉴, 카세미루, 파울리뉴가 포진하고 파그너, 티아구 실바, 주앙 미란다, 필리페 루이스 그리고 알리송 베커 골키퍼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네이마르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브라질은 후반전 교체 투입으로 변화를 꾀했다. 교체 멤버의 면면 또한 화려했다. 브라질은 파울리뉴 대신 페르난지뉴를, 쿠티뉴 대신 피르미누를 투입했다.

페르난지뉴는 맨체스터 시티 부동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피르미누는 챔피언스 결승 진출팀 리버풀의 원톱 공격수다. 브라질은 이들을 백업 멤버로 활용하는 사치 아닌 사치를 부리며 8강 무대에 안착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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