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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브라질 상대 멕시코 전술, K리그에서 많이 나올 것"
작성 : 2018년 07월 02일(월) 23:38

안정환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멕시코의 전술이 K리그에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안정환 위원은 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시작된 브라질과 멕시코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해설을 맡고 있다. 브라질은 2승1무(승점 7)로 E조 1위를, 멕시코는 2승1패(승점 6)로 F조 2위를 차지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전반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는 현재 멕시코는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한 빠른 역습 전술로 브라질을 괴롭히고 있다. 날카로운 멕시코의 역습에 브라질 선수들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안정환 위원은 "멕시코의 전술은 K리그에 등장할 것이다. 올해가 아니면 내년에라도 나온다. 감독들이 많이 보고 연구할 것"이라고 말하며 "K리그 같은 경우는 약팀이 전북을 상대로 많이 사용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이어 안정환 위원은 "K리그 많이 사랑해주시고 직관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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