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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베팅업체, 브라질 8강행에 '1.5배' 책정…멕시코 '8배'
작성 : 2018년 07월 02일(월) 18:39

사진=브라질 축구협회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해외 베팅업체는 브라질의 8강행을 강하게 점쳤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 경기에서 맞붙는다.

수준급 강팀 간 맞대결이지만, 해외 베팅업체는 일방적으로 브라질의 손을 들어줬다.

해외 베팅업체 '벳페어(betfair)'는 브라질의 승리 배당을 1.5배로 책정한 반면 멕시코의 승리에는 8배를 매겼다. 무승부에는 4.4배가 배당됐다. 그만큼 브라질의 승리 확률을 높게 보고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브라질은 스위스, 세르비아, 코스타리카라는 까다로운 조편성 속에서도 2승1무(승점 7)로 여유롭게 1위를 차지하며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했다. 멕시코는 '세계최강' 독일과 대한민국을 잡아냈지만 스웨덴에 패배하며 2승1패(승점 6)로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한편 업체는 양 팀이 90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을 시 승리 배당을 브라질 1.2배, 멕시코 4.5배로 봤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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