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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과 장기 재계약…5년 추정
작성 : 2018년 07월 02일(월) 16:35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었다.

리버풀은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살라와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기간은 5년이다.

살라는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51경기 44골이라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했다. 살라의 활약에 힘입은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4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32골로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선수상도 거머쥐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번 재계약은 지난시즌 살라가 보여준 뛰어난 퍼포먼스에 대한 보상"이라며 "이는 큰 의미가 있다. 살라는 리버풀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여줬다"고 이야기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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