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브라질, 멕시코전서 마르셀루 활용 불가…필리페 루이스 출전 예상
작성 : 2018년 07월 02일(월) 11:49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브라질의 왼쪽 수비수 마르셀루가 16강전 멕시코전에서 뛰지 못한다.

브라질은 2일 밤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에 위치한 사마라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멕시코와의 일전을 앞두고 주축 수비수 마르셀루를 활용할 수 없게 됐다. 마르셀루는 지난 6월 28일 열린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E조 3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부상으로 전반 10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등 근육 부상을 입은 마르셀루의 복귀는 16강에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르셀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심각하지 않다. 곧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16강전 이후에는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브라질은 3차전에서 마르셀루와 교체되어 경기에 나선 필리페 루이스를 다시 한 번 멕시코전에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