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한국농구대표팀이 홍콩을 잡아내고 농구 월드컵 예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이하 한국)은 1일 홍콩 사우손 스타디움에서 열린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1라운드 6차전에서 104-91로 승리했다.
이날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43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이정현이 19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허훈이 16점 3어시스트 1스틸로 힘을 보태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뉴질랜드에 이어 조 2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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