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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월드컵이슈]카바니, 우루과이-포르투갈 MoM 등극
작성 : 2018년 07월 01일(일) 05:01

카바니 / 사진=FIFA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에딘손 카바니(우루과이)가 우루과이-포르투갈전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우루과이는 1일(한국시간) 오전 3시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승리의 주역은 카바니였다. 카바니는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1-1로 맞선 후반 19분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우루과이의 승리를 견인했다. 카바니는 이후 후반 26분 부상으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경기가 끝난 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날 경기의 맨 오브 더 매치로 카바니를 선정했다.

한편 우루과이는 조별리그에서부터 4전 전승을 거두며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우루과이가 월드컵 8강에 오른 것은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4강) 이후 8년 만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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