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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르헨티나]그리즈만 장군, 디 마리아 멍군…팽팽했던 양 팀
작성 : 2018년 06월 30일(토) 23:59

앙헬 디 마리아 / 사진=아르헨티나 축구협회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앙투완 그리즈만이 장군을 외치자 앙헬 디 마리아가 멍군을 외쳤다. 양 팀이 팽팽한 균형을 이룬 채 전반전을 마쳤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느 30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맞붙었다.

빅 매치 답게 팽팽한 전반전이 진행됐다. 양 팀은 나란히 한 골씩 주고 받으며 균형을 유지했다.

기선 제압을 한 쪽은 프랑스였다. 프랑스는 전반 13분 킬리안 음바페가 드리블 돌파를 통해 페널티킥을 유도해냈다. 키커로 나선 그리즈만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깔끔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에는 디 마리아가 있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1분 디 마리아가 상대 문전 앞에서 공을 잡은 뒤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프랑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봤으나 소용 없었다.

결국 양 팀은 승부의 추를 유지한 채 후반을 맞게 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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