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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안타' 최지만, 트리플A서 멀티 출루…타율 0.319
작성 : 2018년 06월 30일(토) 13:39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안타를 신고했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팀인 더럼 불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 파크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 경기에 팀의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타율은 0.319로 소폭 상승했다.

최지만은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며 이날 경기를 시작했다. 최지만은 5회 찾아온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고, 하젤베이커의 땅볼 타구 때 홈으로 쇄도해 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방망이는 6회 터졌다. 최지만은 6회초 무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의 3구째를 잡아 당겨 중견수 쪽으로 향하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최지만은 8회 찾아온 네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에 그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최지만의 더럼은 노포크에 5-3으로 승리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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