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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PGA 퀴큰론스 내셔널 2R 공동 11위 도약
작성 : 2018년 06월 30일(토) 09:48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퀴큰론스 내셔널 2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우즈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 TPC 포토맥(파70·7107야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총상금 7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우즈는 중간합계5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 48위에서 공동 1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선두 그룹과는 4타차.

10번 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우즈는 전반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2타를 줄였다. 우즈는 후반 버디 3개를 쓸어 담으며 기세를 올렸다.

한편 보 호슬러, 라이언 아머, 브라이언 게이(이상 미국)가 공동 1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의 강성훈은 버디만 6개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언더파 공동 45위에 자리했고, 김민휘와 김시우는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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