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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CWS전 1회 볼넷 출루…41경기 연속출루 달성(1보)
작성 : 2018년 06월 30일(토) 09:29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출루 기록을 또 다시 늘렸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펼쳐진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팀의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말 팀의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라 상대 선발 딜런 코비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8구째 볼넷을 얻어내며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로써 추신수는 41경기 연속출루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추신수는 엘비스 앤드루스의 우전 안타 때 2루 베이스를 밟았고, 노마 마자라의 투수 땅볼이 나온 사이 3루까지 진루했으나 아드리안 벨트레와 앤드루스가 각각 2루수 라인드라이브, 견제사로 아웃당하며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텍사스는 2회초 현재 시카고와 0-0으로 맞서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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