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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리턴즈' 이번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뽑혀
작성 : 2018년 06월 29일(금) 18:30

'탐정: 리턴즈' 포스터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한국 영화 ‘탐정: 리턴즈’가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설문한 결과, ‘탐정: 리턴즈’가 15.7%로 1위에 올랐다. 지난주 설문 결과(16.8%) 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마녀'와 '허스토리'가 개봉한 후에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탐정: 리턴즈’의 흥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새로 개봉한 영화들의 입소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에도, '탐정: 리턴즈'가 1위를 유지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관람 의향은 14.7%로 2위를 차지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4주차에도 1위와의 격차를 좁게 유지하며 꾸준하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3위는 12.9%로 '독전'이 차지했다. '독전'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5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3위(12.9%)를 기록했다. '독전'은 흥행에 힘입어 오는 7월 '독전: 익스텐디드 컷'을 추가로 개봉할 에정이다. '독전: 익스텐디드 컷'은 기존에 개봉한 버전에 새로운 장면들이 추가되고 다른 결말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27일 개봉한 ‘마녀’와 ‘허스토리’의 관람 의향도 각각 9.1%, 9.0%를 기록하면서 이번 주 극장가의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조사를 실시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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