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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hot] '마녀', '리틀 맨하탄', '시카리오 데이오브 솔다도'
작성 : 2018년 06월 29일(금) 15:48

'마녀' 스틸 / 사진=워너브러더스 픽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번 주 다양한 장르의 영화과 관객을 찾아왔다. 여배우 주연의 느와르 '마녀'는 물론 힐링 성장 영화, 액션물 등 각자의 입맛에 맞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마녀' - '신세계' 박훈정 감독이 도전한 여성 느와르



지난 27일 개봉한 '마녀'(감독 박훈정 · 제작 금월)는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느와르의 대가 박훈정 감독이 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배우 조민수 외에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신예 김다미가 출연했다.

'리틀 맨하탄' -사랑스러운 힐링 성장 영화

'리틀 맨하탄' / 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7일 개봉한 '리틀 맨하탄'(감독 마크 래빈)은 2005년 북미개봉작으로 10여년 만에 한국 관객을 만나게 됐다. '리틀 맨하탄'은 맨하탄에 살고 있는 10살 소년 게이브의 성장 영화다. 게이브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사랑의 쓴맛을 깨닫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의 앞에 11살 소녀 로즈메리가 나타나고 가슴 아프면서도 달콤한 첫사랑이 시작되는 이야기다. 세대 공감 가능한 대사와 장면이 관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카리오: 데이오브 솔다도'-더 냉혹해진 '시카리오' 시리즈

'시카리오: 데이오브 솔다도' 포스터 / 사진=코리아스크린 제공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감독 스테파노 솔리마)는 할리우드 액션물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의 후속작이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서는 전편의 정의 뿐 아니라 모든 룰을 버리는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이 펼쳐진다.
유명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을 비롯한 조슈 브롤린, 베니치오 델 토로 등이 전편에 이어 제작에 참여했으며, 이탈리아 범죄 스릴러 영화의 거장 스테파노 솔리마 감독을 비롯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이사벨라 모너, '겟 아웃'의 캐서린 키너 등이 새롭게 투입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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