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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새 얼굴 이사벨라 모너 누구?
작성 : 2018년 06월 29일(금) 14:53

이사벨라 모너 / 사진=코리아스크린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는 전작의 FBI 여성 요원을 연기한 에밀리 블런트에 이어 새로운 여성 배우인 이사벨라 모너가 등장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한다는 소식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첫날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의 시작을 알린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이번 시리즈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바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사벨라 모너. 현재 할리우드의 주목 받고 있는 신예인 이사벨라 모너는 2001년생으로 현재 16세의 소녀다. 아직 다수의 영화 출연 경험은 없지만 연기 경험은 2014년부터 차근차근 쌓아온 이사벨라 모너는 2017년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캐스팅되며 대중들에게 확실히 이름을 알렸다.

이사벨라 모너 / 사진=코리아스크린



그가 이번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서 마약 카르텔 보스의 딸인 이사벨라 레예스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 그녀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은 학교에서 동급생과의 격투 장면. 첫 등장부터 강력한 걸크러쉬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당신이 누군지 알아요. 가족이 살해당했죠. 제 아버지에게"라는 짧은 대사로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 분)와의 관계를 규정 지으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작부터 마약 카르텔에 의해 가족을 살해당한 인물로 등장하는 알레한드로가 마약 카르텔 보스의 딸과 함께 있는 장면을 통해 이 두 인물이 어떻게 같은 공간에 있게 된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이사벨라 레예스를 두고 맷과 알레한드로는 본인들이 시작한 마약 전쟁의 한 가운데서 도덕적 딜레마에 직면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며 중심적인 캐릭터가 될 예정이다.

전작의 FBI 요원을 연기한 에밀리 블런트의 부재를 아쉬워한 관객들에게 이사벨라 모너가 새로운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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