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마녀'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 지난 28일 9만440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2만4229명을 기록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지난 27일 개봉 첫날 2위로 올라간 뒤 하루 만에 '탐정: 리턴즈'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어 '탐정: 리턴즈'가 일일 관객수 6만8150명(누적
241만533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허스토리'가 2만5879명(누적
10만2626명)으로 3위를 지켰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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