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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폴란드' '세네갈-콜롬비아', 지상파·푹TV·아프리카TV서 중계
작성 : 2018년 06월 28일(목) 17:44

2018 러시아월드컵 로고 [사진=FIFA]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에 진출할 마지막 두 팀이 오늘(28일) 결정된다.

일본은 2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같은 시간, 세네갈과 콜롬비아는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H조에서는 일본과 세네갈이 1승1무(승점 4)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콜롬비아는 1승1패(승점 3)로 3위, 폴란드는 2패로 최하위다. 이미 폴란드의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일본, 세네갈, 콜롬비아가 16강으로 가는 두 장의 티켓을 다툰다.

유리한 고지에 있는 팀은 일본과 세네갈이다. 두 팀 모두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콜롬비아 역시 세네갈을 이기면 자력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 때문에 H조 최종전에서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H조 최종전은 지상파와 아프리카TV, 푹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조별리그 G조에 속한 잉글랜드와 벨기에, 튀니지와 파나마는 29일 오전 3시 최종전을 치른다. G조에서는 이미 잉글랜드와 벨기에가 16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두 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조 1, 2위가 정해진다. 잉글랜드-벨기에는 지상파와 아프리카TV, 푹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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