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브라질이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브라질은 28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E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세르비아와 맞붙는다. 브라질은 1승1무(승점 4)로 조 1위에, 세르비아는 1승1패(승점 3)으로 조 3위에 위치해 있다.
1-0으로 앞서가던 브라질은 후반 중반 추가골을 뽑아냈다.
브라질은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네이마르가 올려준 공을 티아구 실바가 높은 타점의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세르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실바의 골에 힘입은 브라질은 2-0으로 리드한 채 경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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