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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스웨덴]한국 운명 쥔 멕시코-스웨덴, 0-0으로 전반 마감(1보)
작성 : 2018년 06월 27일(수) 23:47

사진=FIFA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멕시코와 스웨덴이 전반전을 비긴 채 마감했다.

멕시코와 스웨덴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3차전 경기서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멕시코는 2승(승점 6)으로 조 1위에, 스웨덴은 1승1패(승점 3)으로 조 3위에 위치해있다.

멕시코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카를로스 벨라, 이르빙 로사노, 안드레스 과르다도, 미겔 라윤, 헤수스 가야르도, 에드손 알바레스, 엑토르 에레라, 카를로스 살세도, 엑토르 모레노, 기예르모 오초아가 선발 출전했다.

스웨덴은 올라 토이보넨, 마르쿠스 베리, 빅토르 클라우센, 에밀 포르스베리, 알빈 에크달, 세바스티안 라르손, 루드빅 아우구스틴,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 빅토르 린델로프, 미카엘 루스티그, 로빈 올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전체적으로 스웨덴의 주도 하에 흘러갔다. 스웨덴은 전반 5분 포르스베리가 날카로운 프리킥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스웨덴은 전반 12분 문전으로 올라온 크로스 상황에서 마르쿠스 베리가 바이시클킥을 시도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웨덴의 기세는 계속됐다. 스웨덴은 전반 18분 측면에서 낮게 올라온 크로스를 포르스베리가 그대로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위쪽으로 뜨고 말았다.

멕시코는 로사노와 치차리토 등 발 빠른 공격수들을 중심으로 스웨덴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멕시코는 전반 중반 크게 한 숨을 돌렸다. 멕시코는 전반 28분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치차리토의 손 부위에 공이 맞았고 비디오판독(VAR)이 실시됐다. 하지만 판독 결과 원심이 유지됐다.

이후 양 팀은 치고 받는 흐름의 경기를 진행하며 활발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그 누구도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멕시코와 스웨덴의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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