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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로스, 한국-독일전 경계 1순위…'스웨덴전 결승골'
작성 : 2018년 06월 27일(수) 22:58

사진=FIFA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토니 크로스가 한국을 상대로 발끝을 날카롭게 다듬는다.

한국은 2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3차전 경기에서 독일과 맞붙는다. 한국은 2패(승점 0)로 최하위에, 독일은 1승1패(승점 3)로 2위에 위치해 있다.

독일에는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있지만 가장 경계해야 할 1순위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독일 중원의 사령관, 토니 크로스다.

토니 크로스는 올 시즌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끌었고, 리그에서도 5골 7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무엇보다도 토니 크로스는 지난 스웨덴과 조별예선 2차전에서 경기 막판 기가 막힌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독일의 16강 불씨를 살렸다.

토니 크로스는 한국전에서도 사미 케디라와 함께 중원을 담당한다. 한국 입장에서는 가장 껄끄러운 선수 1순위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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