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마녀' 최우식 "나 같은 스타일 잘생긴 배우 옆에 꼭 필요"(FM영화음악)
작성 : 2018년 06월 27일(수) 14:59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한예리-최우식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최우식이 'FM영화음악'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FM4U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배우 최우식이 출연해 각종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드라마 '호구의 사랑' '쌈마이웨이'와 영화 '부산행' '거인' 등으로 급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최우식은 "스물한 살 때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무작정 넘어와 글로벌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뿌듯해하신다"며 최근 달라진 분위기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연기에 대한 걱정은 없냐"는 DJ 한예리의 질문에 최우식은 "원래 잘생긴 배우들 옆에는 꼭 나 같은 스타일이 필요하다"며 "작은 눈이 연기하기도 수월하고 좀 못해도 감출 수 있어서 밥줄 끊길 걱정은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예리 역시 "나도 그런 얘기 많이 듣는데 우리 같은 눈이 연기하기 좋다"고 대답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마지막으로 최우식은 자신이 참여한 영화 '마녀'에 관해 "기억을 잃은 여고생이 자신의 기억에 얽힌 사건들을 추적해나가는 내용으로, 쉽게 보기 힘든 미스터리 액션물"이라며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