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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월드컵토크]'결승골' 로호, "우리 월드컵은 이제 시작이다"
작성 : 2018년 06월 27일(수) 06:02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우리의 월드컵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극적인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6강으로 이끈 마르코스 로호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오전 3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나이지리아전에서 전반 14분 터진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 후반 41분 터진 마르코스 로호의 결승골로 2-1로 승리를 거두고 조 2위로 극적인 16강 진출을 이끌어냈다.

로호는 경기 후 아르헨티나축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골이었다. 우리의 월드컵은 이제 시작이다. 내 동료들에게 골을 넣으러 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골은 내 가족, 그리고 동료들을 위한 골"이라며 득점 소감을 밝혔다.

이어 "크로아티아전 이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단합했다"라며 위기 속에서 아르헨티나가 단합된 모습으로 16강 진출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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