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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월드컵이슈]메시의 아르헨티나, 프랑스와 16강 맞대결…크로아티아는 덴마크와 일전
작성 : 2018년 06월 27일(수) 05:12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16강 대진의 절반이 가려졌다. C조와 D조의 16강 진출팀이 8강을 놓고 대결한다.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덴마크와 맞붙는다.

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오전 3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나이지리아전에서 전반 14분 터진 메시의 선제골, 후반 41분 터진 메사의 결승골로 2-1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후 크로아티아와 아이슬란드의 경기를 지켜봐야 했던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의 승리로 인해 조 2위로 16강에 오르게 됐다. 크로아티아는 3전 전승 조 1위로 16강을 확정 지었다.

D조 2위 아르헨티나는 C조 1위인 프랑스와 16강에서 만난다.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프랑스는 조별리그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펼친 바 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역시 최상의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며 겨우 16강에 올랐다. 전체적인 짜임새를 먼저 갖추는 팀이 8강 무대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D조 1위인 크로아티아는 C조 2위 덴마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펼치는 중원 대결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A조 1위 우루과이는 B조 2위 포르투갈과, B조 1위 스페인은 A조 2위 러시아와 맞붙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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