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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핫플레이어]'군계일학' 캉테, 덴마크전 경기 MOM 선정
작성 : 2018년 06월 27일(수) 01:11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조별리그 3경기 내내 중원을 지배한 프랑스의 은골로 캉테가 덴마크전 경기 최우수 선수(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프랑스는 2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미 2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프랑스는 조 1위로 16강에 오르게 됐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프랑스는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토마스 르마, 스티븐 은존지, 프레스넬 킴펨베 등이 선발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팀의 중심 캉테는 여전히 선발 라인업에 자리해 중원을 지켰다.

프랑스는 이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으로 야유를 받았다. 그러나 캉테만은 예외였다. 조별리그 1차전부터 이어온 캉테의 정확한 커팅과 깔끔한 태클, 안정적인 패스는 덴마크전에서도 여전했다. 부진한 팀을 이끈 캉테는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조별리그에서의 맹활약을 보상받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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