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페루가 안드레 카리요의 선취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페루는 26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전반 18분 안드레 카리요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여습이 효과를 발휘했다. 후방에서 롱패스를 받은 파올로 게레로가 오른쪽 측면에 침투하는 카리요에게 크로스를 연결했고, 카리요는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8분 현재 페루는 호주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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