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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레스마, 포르투갈-이란 맨 오브 더 매치 선정
작성 : 2018년 06월 26일(화) 09:39

콰레스마 / 사진=FIFA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포르투갈을 16강으로 이끈 히카르두 콰레스마가 포르투갈-이란전의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포르투갈은 26일(한국시간) 오전 3시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이란과 1-1로 비겼다.

조별리그를 1승2무(승점 5)의 성적으로 마친 포르투갈은 B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포르투갈에게는 예상보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페널티킥 찬스를 잡았지만, 믿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실축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위기의 포르투갈을 구한 것은 콰레스마였다. 콰레스마는 전반 45분 오른쪽에서 절묘한 슈팅으로 이란의 골망을 흔들며 포르투갈에 선제골을 선물했다.

포르투갈은 이후 이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경기를 마쳤지만, 16강행 열차 탑승에는 이상이 없었다.

경기 뒤 국제축구연맹(FIFA)은 콰레스마를 이날 경기의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하며 콰레스마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16강에서 A조 1위 우루과이와 격돌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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