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8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최근 3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38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이날 추신수가 상대할 샌디에이고 선발투수는 좌완 조이 루체시로 올 시즌 3승3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한편 텍사스의 선발 라인업은 추신수(좌익수)-엘비스 앤드러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주릭슨 프로파(3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날드 구즈만(1루수)-딜라이노 드쉴즈(중견수)로 이어진다. 선발투수는 콜 해멀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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