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콜롬비아가 예리 미나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콜롬비아는 25일(한국시간) 오전 3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전반 40분 미나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발끝에서 공격이 시작됐다. 전반 40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하메스가 감각적인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미나가 높은 타점에서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폴란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미나의 선제골로 콜롬비아는 폴란드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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