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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월드컵이슈]'득점 선두' 해리 케인, 잉글랜드 파나마전 MOM
작성 : 2018년 06월 24일(일) 23:19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파나마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 시킨 해리 케인이 경기 최우수 선수(MOM)에 선정됐다.

잉글랜드는 24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G조 조별예선 2차전 파나마와 경기에서 파나마에 6-1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2승(승점 6)으로 벨기에(승점 6)와 동률을 이뤘다. 파나마는 2패(승점 0)로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해리 케인의 활약은 눈부셨다. 케인은 전반 22분 페널티킥으로 이날 경기 첫 득점을 신고했고, 전반 막판 또 다시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멀티골을 기록했다. 케인은 후반 17분 루벤 로프토스 치크의 슈팅이 자신의 발에 맞고 굴절되며 득점으로 이어지는 행운까지 따르며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케인은 이날 세 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FIFA는 케인을 MOM으로 선정하며 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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