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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네갈]'콜롬비아·폴란드 제압' 일본-세네갈, 2연승에 도전한다
작성 : 2018년 06월 24일(일) 23:09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일본과 세네갈이 2연승을 위해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일본과 세네갈은 25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벌어지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격돌한다.

일본은 가와시마 에이지 골키퍼를 시작으로 나가토모 유토, 쇼지 겐, 요시다 마야, 사카이 히로키가 수비라인을 꾸린다. 중원에는 시바사키 가쿠와 하세베 마코토가 위치하고 이누이 다카시, 카가와 신지, 하라구치 겐키가 2선에 선다. 최전방은 오사코 유야다.

세네갈은 음바예 니앙, 이스말리아 사르, 사디오 마네, 파파 바두 은디아예, 알프레드 은디아예, 살리프 사네, 이드리사 게예, 무사 와구에, 유수프 사발리, 칼리두 쿨리발리 그리고 카딤 은디아예 골키퍼가 선발로 나선다.

중요한 일전이다. 양 팀은 지난 1차전서 콜롬비아, 폴란드에게 승리를 따내며 현재 1승씩을 올리고 있다. 이 경기의 승자는 16강 진출에 굉장히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

일본은 지난 경기 결승골을 터뜨린 오사코 유야를 필두로 이누이 다카시, 카가와 신지, 하세베 마코토 등이 공격진에서 활약한다. 일본은 단단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세네갈을 무너뜨린다는 각오다.

세네갈은 선수 개인의 능력을 믿는다. 세네갈은 사디오 마네, 칼리두 쿨리발리, 이드리사 게예 등 유럽 수준급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주축으로한 '황금 세대' 라인업을 가동한다.

일본의 조직력과 세네갈의 개인 능력 중 어디가 우위를 점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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