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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월드컵이슈]바추아이까지 터진 벨기에, 5골로 '막강 화력' 자랑
작성 : 2018년 06월 23일(토) 23:04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교체 멤버 미키 바추아이마저 득점릴레이에 가세한 벨기에가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우승후보의 위용을 드러냈다.

벨기에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에당 아자르와 로멜로 루카쿠의 멀티골, 미키 바추아이의 추가골로 5-2 완승을 거뒀다.

에이스인 아자르, 루카쿠가 나란히 2골을 넣은 벨기에는 교체 멤버인 바추아이마저 득점포를 가동하며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했다.

크게 앞선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바추아이는 의욕적으로 득점을 노렸다.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하기 위해 여러 차례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 바로 앞에서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고,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바추아이는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추가시간 득점을 터트리며 팀의 5-2 대승을 이끌었다. 루카쿠에 이어 바추아이까지 터진 벨기에는 다양한 공격 옵션들이 골맛을 보며 토너먼트에서의 호성적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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