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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월드컵이슈]한국-멕시코, 독일-스웨덴…F조 16강 판도는?
작성 : 2018년 06월 23일(토) 09:32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한국과 멕시코, 독일과 스웨덴이 맞대결을 펼친다. 조별리그 2차전과 함께 F조의 16강 진출팀 윤곽이 가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은 24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을 치른다. 3시에는 독일과 스웨덴이 격돌한다.

1승과 1패를 안고 있는 팀들의 대결이다. 한국과 독일은 1패를 기록했고, 멕시코와 스웨덴이 1승 씩을 가져갔다.

당초 F조는 최강팀 독일의 독주, 멕시코와 스웨덴, 한국의 2위 싸움 양상으로 흘러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멕시코가 독일을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하며 판도가 흔들렸다.

스웨덴도 한국을 잡아내고 1승을 챙기며 한국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멕시코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않으면 16강 진출이 사실상 어렵다. 최종전이 독일전인만큼 멕시코전에서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상황.

독일 역시 승리가 필요하기에 스웨덴전 필승 의지를 다지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독일과 한국이 각각 승리할 경우 F조는 모든 팀이 1승 1패씩을 나눠 가지게 된다. 이 경우 16강 진출팀은 최종전에서 갈리게 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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