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나이지리아가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나이지리아는 23일 0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아이슬란드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이고 있다.
앞서 선취골을 뽑아내며 1-0으로 리드하고 있던 나이지리아는 후반 30분 승기를 잡는 추가골을 뽑아냈다.
나이지리아는 후반 30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아메드 무사가 여유로운 드리블로 수비수와 골키퍼를 농락한 뒤 강한 슈팅으로 아이슬란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나이지리아는 후반 31분 현재 아이슬란드에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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