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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아이슬란드]아이슬란드, 4-4-2로 나이지리아전 출격
작성 : 2018년 06월 22일(금) 23:25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아이슬란드가 4-4-2 포메이션으로 나이지리아 상대에 나선다.

아이슬란드는 23일 0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나이지리아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아르헨티나와의 1차전에서 4-5-1 포메이션으로 1-1 무승부를 거둔 아이슬란드는 나이지리아전에서 4-4-2 포메이션으로 전형을 바꿔 출격한다.

원톱이었던 알프레드 핀보가손의 짝으로 피지컬이 뛰어난 스트라이커 욘 바드바르손이 출격한다. 1차전에 나섰던 미드필더 에밀 할프레드손이 선발에서 제외됐다.

길피 시구르드손과 아론 군나르손이 중원을 지키고, 비르키르 비아르드나손과 루릭 기슬라손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포백에는 회르뒤르 마그누손, 라그나르 시구르드손, 카리 아나손, 비르키르 사에바르손이 포진됐다. 골키퍼 장갑은 한네스 할도르슨이 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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