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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코스타리카]'알베스 낙마·다닐루 부상' 대체자 파그너, 월드컵 데뷔
작성 : 2018년 06월 22일(금) 20:23

파그너 / 사진= 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다니 알베스의 부상으로 인한 엔트리 탈락으로 어렵게 브라질 대표팀 최종명단에 합류한 파그너가 주전 다닐루의 부상 이탈로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브라질은 22일(한국시간) 오후 9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대결한다.

브라질의 아데노르 레오나르도 바치(티테)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브라질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는 파그너가 나선다.

파그너는 당초 월드컵 최종 명단 합류 여부조차 불투명했던 선수다. 다니 알베스의 부상으로 인해 오른쪽 측면에 구멍이 생긴 브라질은 파그너와 하피냐를 그의 대체자로 저울질했다.티테 감독은 코린치안스에서의 인연으로 파그너를 선택하며 그는 극적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서게 됐다.

당초 다닐루의 백업 포지션이었던 파그너는 다닐루의 엉덩이 부상으로 인해 선발로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는 파그너가 다닐루의 공백을 잘 메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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