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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코스타리카]브라질 풀백 다닐루, 엉덩이 부상으로 코스타리카전 결장
작성 : 2018년 06월 22일(금) 19:13

다닐루 / 사진= 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남미 최강팀' 브라질의 오른쪽 풀백 다닐루가 엉덩이 부상을 입어 코스타리카전 출전이 불발됐다.

브라질은 22일(한국시간) 오후 9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대결한다.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각 팀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FIFA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닐루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부상 부위는 엉덩이다.

FIFA는 "브라질이 라인업을 변경할 수밖에 없게 됐다. 라이트백 다닐루의 부상 때문이다. 코린티안스의 파그너가 그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 파그너가 출전한다면 코스타리카전이 월드컵 데뷔전이 된다"라고 밝혔다.

지난 스위스전에서 우측 측면 수비수로 나와 풀타임 활약했던 다닐루의 부상으로 브라질은 포백 수비 조직력에 손실을 감수한 채 코스타리카전에 나서게 됐다.

한편 부상을 입은 다닐루는 자국 귀국 없이 브라질의 월드컵 일정에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FIFA는 "토너먼트 전에 다닐루의 부상이 회복될 희망이 있다"라며 다닐루가 부상 회복에 집중해 향후 복귀도 가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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