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블락비 박경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박경은 22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네 번째 싱글 '인스턴트(INSTANT)'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솔로 컴백을 앞두고 스타일링에 변화를 줬다며
"머리를 짧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댄디하고 깔끔하게 보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경은 "살도 많이 뺐다"고 털어놨다. 그는 "6kg 정도 뺐다"면서 "원래 블락비 비활동기 때는 60kg이고, 블락비 활동 할 때는 56kg으로 맞추는데 이번에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려고 50kg까지 뺐다. 조금 지났으니 지금은 52kg 정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경은 "사이클을 열심히 탔고, 먹는 것도 많
이 안 먹었다. 술을 좋아하긴 하는데 안주는 많이 안 먹는다. 근데 배가 고프면 잠이 안 오지 않나. 그래서 술만 먹게 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박경의 신곡 '인스턴트(Feat. SUMIN)'는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펑크스타일의 곡으로, 모든 것이 쉽고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를 인스턴트에 빗댄 노래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SUMIN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박경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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